" 누구나 할 수 있는 10분 정리수납"

2024. 10. 13. 19:00카테고리 없음

 
바쁜 일상 속에서 깔끔하게 집을 유지하고 싶으면 시계를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리수납, 청소라고 하면 날 잡아서 해야 하는 큰 숙제로 여겨지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정리수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방법 중에서 마음에 드는 한 가지라도 오늘부터 실천해 보신다면 공간이 점점 깔끔해지고 생활이 편리해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1. 하루 또는 일주일에 정리할 물품을 정해두고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는 옷만 다음날은 책만 정리하는 식으로 이번주는 장난감만 다음주는 신발만 정리하는 식으로 물품을 정해두고 10분만 정리한다면 효율적으로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2. 상자를 이용하여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재활용 상자 세개를 준비하여, 버리기, 유지하기, 기부하기  3가지를 구분합니다. 일주일에 10분 동안 보이는 물건 중에 이 세 상자에 들어갈 물품을 골라냅니다. 그리고 주말을 이용해 버리기 상자는 버리고 기부하기 상자는 기부하고 유지하기 상자는 정리를 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물건을 정리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한꺼번에 많은 물건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3. 자기자리 정해주고 제자리 찾아주기 방법입니다.
 정리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물건의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집안을 돌아다니는 물건들에게 자리를 정해주는 것만으로도 짧은 시간 내에 정리가 쉬워집니다. 10분 동안 물건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4. 시간을 정해둡니다.
  타이머로 10분을 정해두고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시간을 정하여 10분동안10분 동안 미션 수행의 느낌처럼 정리를 하거나 정리를 도와주러 친구집에 갔다고 생각한다거나 10분 후에 손님이 온다는 등의 상상을 하면서 10분 동안 타임이 끝나기 전에 빠르게 공간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처음 10분은 너무 힘이 들것입니다. 그러나 습관으로 만들어진다면 가장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작은 바구니나 소형 트레이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책상위나 서랍속등 물건이 많이 뒤엉켜 있는 경우 소형 수납도구나 박스를 이용하여 물품별로만 분류해 봅니다. 물건이 뒤엉켜 있으면 물건을 찾기도 힘들고 버려져야 할 물건이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분류한 바구니는 다음날 10분의 정리시간에 버릴 물건을 찾아 버리고 공간이 생겨나면 그 자리에 내가 가진 물건을 다시 재 정리 수납을 할 수 있습니다.
 
6. 작은 공간부터 정리를 시작합니다.
한꺼번에 집 전체를 정리한다고 생각하면 부담스럽고 어디부터 정리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게 되거나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작은 공간부터 10분동안 정리를 합니다. 예를 들어 책상 위, 책상 서랍, 화장실 수납장, 신발장 등 자신이 스트레스받지 않는 공간부터 서서히 다른 공간으로 확장해 나갑니다.
 
이처럼 10분의 짧은 시간에 정리를 통해 정리수납과 청소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으면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